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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스톤 실수로 건드리면? 경기 규정과 판정

by 리를핸즈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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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컬링 경기 보다가

한 번쯤은 궁금해졌을 이야기,


바로 컬링에서 스톤을 실수로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을 보다 보면
선수가 이동하다가 스톤을 살짝 건드리는 장면,


혹은 스위핑 중에 빗자루가 스톤에 닿는 순간이 나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이런 생각 들지 않으셨나요?


“저거 반칙 아닌가요?”
“점수는 어떻게 되는 거지?”

 

오늘은 그 궁금증을 정말 쉽게,

하지만 핵심은 놓치지 않고 정리해보겠습니다 :)

컬링 스톤 실수로 건드리면
컬링 스톤 실수로 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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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신사의 스포츠라 불리는 이유

컬링은 단순히 얼음 위에서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스포츠맨십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종목입니다.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 WCF)에서도
컬링을 ‘신사의 스포츠’라고 부른다고 해요.

 

심판 개입이 최소화되고,
선수들의 양심과 합의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스톤을 실수로 건드렸을 때도
무조건 벌점!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구요.


상황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집니다.

컬링 신사의 스포츠
컬링 신사의 스포츠

 

🥌 투구 중 움직이는 스톤 접촉 상황

투구한 스톤이 아직 움직이고 있을 때
투구자가 발이나 옷으로 건드리거나,
스위퍼가 빗자루로 스톤을 접촉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의 핵심은 바로
👉 상대 팀이 선택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상대 팀은 다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 그대로 둔다
- 건드리기 전 위치로 복원
- 해당 스톤을 제거

 

즉, 피해를 본 팀이 결정권을 갖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이 정말 공정하지 않나요?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만든 쪽이 아닌,
피해를 입은 쪽이 선택한다는 점이
컬링 규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투구 중 움직이는 스톤 접촉
투구 중 움직이는 스톤 접촉

 

🧊 이미 멈춘 스톤을 건드렸다면

경기 도중 멈춰 있는 스톤을
실수로 발로 차거나 손으로

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양 팀이 협의해서 원래 위치로 복원합니다.

 

위치 판단이 애매하면
상대 팀이 결정하거나,
국제 대회라면 심판이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고의성’입니다.


단순 실수라면 대부분

공정하게 복원하는 방식으로 해결됩니다.

 

정말 이 부분이 컬링답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벌을 주기보다는 공정성을 회복하는 방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멈춘 스톤을 건드렸다면
멈춘 스톤을 건드렸다면

 

⚠ 고의로 스톤을 건드린 경우

만약 고의로 스톤을 움직였다면
이건 명백한 반칙입니다.

 

이 경우에는
- 해당 스톤이 제거되거나
- 상대 팀이 유리한 위치로 재배치를 요청할 수 있고
- 심한 경우 해당 엔드 몰수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국제 경기에서는
이런 장면은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컬링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신뢰와 스포츠맨십

전제로 하는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고의로 스톤을 건드린 경우
고의로 스톤을 건드린 경우

 

🧹 스위핑 중 빗자루 접촉 상황

스위핑하다가 빗자루가 스톤에 닿는 경우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도 원칙은 동일합니다.
👉 상대 팀이 선택권을 가집니다.

 

특히 하우스 근처,
득점과 직결되는 구간에서는
더 민감하게 적용됩니다.

 

상황에 따라
복원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정말 섬세한 스포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스위핑 중 빗자루 접촉
스위핑 중 빗자루 접촉

 

🎯 컬링 스톤 접촉 규정 한눈에 정리

✔ 투구 중 접촉 → 상대 팀 선택
✔ 멈춘 스톤 접촉 → 협의 후 복원
✔ 고의 접촉 → 반칙, 강한 제재
✔ 스위핑 중 접촉 → 상대 팀 선택

 

결국 핵심은 하나입니다.
공정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는 것.

 

상황 처리 방식
투구 중 스톤 접촉 상대 팀이 선택
멈춘 스톤 접촉 협의 후 복원
고의 접촉 반칙, 강한 제재
스위핑 중 접촉 상대 팀 선택

💬 컬링이 특별한 진짜 이유

컬링은 심판보다
선수의 양심을 더 신뢰하는 경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돌발 상황에서도
대부분 정직하게 해결됩니다.

 

이 점이 바로 컬링이
신사의 스포츠’라 불리는 이유 아닐까요?

 

얼음 위에서 벌어지는 작은 실수 하나에도
이렇게 깊은 규칙과 철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
알고 나면 컬링이 더 재미있게 보이더라구요.

 

다음 경기 보실 때는
스톤 접촉 장면이 나오면
“아, 상대 팀이 선택권을 가지는 구조구나!”
이렇게 한 번 떠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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